언니의 노트

새끼 사자

peppermintssi 2024. 8. 16. 17:17

박하는 전사야
전사의 칼을 가지고
마음 속의 말을 적어
입으로 나오는 말, 표정으로 하는 말을 적어
적어
관찰 기록이 너에게 가장 값있는 것이 될거야
너를 세상에 세우는 것이 될거야
돈벌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래서 힘들었구나
왜 여기에 라포르타쥬 작가로 가있지 돈벌러 가 있는게 아니야
필란트로피 깃발 아래 감춰져 있는 추악함을 폭로할거야
인간의 사악함을 보여줄거야
그 가면을 찢어버려 추악한 속살을 드러낼거야
안정이 됐어
이길라고 하지마 이길 수 없어
어떻게 이기겠어
이길게 아니야
그냥 보고 있는 그대로
더하지도 덜하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
사자는 고양이를 기르지 않아 새끼사자를 기르지

2024년 1월 15일
엄마 사자

'언니의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  (1) 2024.09.03
돈의 가치  (0) 2024.08.16
고사리랑 아기 손  (0) 2024.08.15